2026학년도 대입전형 2

서울대 제외 수도권 주요대학 탐구 선택과목 제한 폐지(사탐런 증가?)

작년 2025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이슈는 수능 탐구 선택과목에 관계없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하도록 한 대학이 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이과계열 학생들이 사탐을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발생하였고요.  올해에는 선택과목 제한을 없앤 대학이 더 추가되어, 사탐 선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사탐런'이 좋을지는 잘 판단해야 하는데, 바로 정시까지 고려한다면 많은 대학에서 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 2026학년도 선택과목 지정, 수도권에선 서울대만 남음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하도록 하는 대학이 올해는 더욱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정시에서 서울 소재 대학 중 계열에..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시행 계획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는 유지「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에 따른 학교폭력 조치사항 의무 반영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 보다 4,245명이 증가한 345,179명입니다.   - 전체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9%(275,848명),  정시모집 비중은 20.1%(69,331명)으로     작년보다 수시는 약간 증가하였고, 정시는 미미하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②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 수능 위주 선발 기조 유지   - 수시 학생부 위주,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학생부 및 논술 위주 전형 전체 모집인원이 증가하였습니다.  - 구체적으로는 학생부 위주 전형 3,648명, 논술 위주 전형 1,293명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