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입 2

변수 많아진 2026학년도 대입 "내신, 비교과도 챙겨야"

이번 2026학년도 대입에 대한 주요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황금돼지띠 영향으로 수험생 전년 대비 4만 명 증가, 46만 8000명★  정시 학생부 반영 확대 ☞ 서울 주요 대학 공대 · 의대, 성균관대 사범계열, 연세대, 한양대 등 ★  자연계열서 '사탐 인정'도 확대 ☞ 고려대, 홍익대 등   먼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험생들은 약 46만 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명(10%) 증가했습니다. 반면 전국 대학 모집인원은 4000명 늘어나는 데 그쳐대입 경쟁률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진학사는 "수험생 증가에 비해 모집인원 확대가 제한적이어서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되돌리면서입시판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

대학의 무전공 모집 증가세&우려되는 문제점(feat.2026학년도 주요 대학 무전공 모집 현황)

교육부가 2024년부터 무전공 확대 방안을 실시하여 대학에서도 점진적으로 무전공 모집을 확대하는 추세입니다.이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전공 유형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하는 유형(이하 유형1), 계열 또는 단과대 단위로 모집하는 유형(이하 유형2)로 구분됩니다.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대학에서 무전공 유형1로 2025학년도 정원의 5% 이상, 2026학년도 정원의 10% 이상을 선발하면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무전공 유형2을 혼용하면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무전공 인원은 각각 정원의 20%, 25%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작년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보면주요 대학의 무전공 선발 인원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