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책
거점형 돌봄 기관으로 수요 맞춤형 유아 돌봄 제공(feat.교육부 정책)
교육의 모든 것
2025. 5. 8. 23:13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육부 정책 발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수요 맞춤형 유아 돌봄을 제공한다는 내용인데요.
저도 처음 접하는 정책이라 상세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교육부, '거점형 돌봄기관' 도입으로 유아 맞춤 돌봄 제공
2025년부터 전국 11개 시도에 총 52개의 거점형 돌봄기관이 시범 운영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연계하여 아침·저녁·주말·방학 중에도 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왜 '거점형 돌봄기관'이 필요할까요?
부모의 출퇴근 시간, 주말 근무, 방학 중 돌봄 공백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돌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기존 유아기관만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거점형 돌봄기관이란?
일정 지역 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중 중심 기관을 지정해
인근 기관 유아들도 함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
🏫 2025년 시범운영 현황
- 어린이집 30곳, 유치원 22곳
- 아침·저녁 맞춤형 돌봄 + 토요일·휴일 돌봄
- 광주(15곳), 경기(8곳), 부산(5곳) 등에서 활발히 참여
👉 기관별 세부 현황은 교육부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
📊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 결과
(단위: 개소)
구분 | 맞춤형 돌봄 | 토요(휴일) 돌봄 | 비고 | ||
---|---|---|---|---|---|
유치원 | 어린이집 | 유치원 | 어린이집 | ||
총 52개소 | 17 | 17 | 5 | 13 | - |
✨ 실제 운영 예시
- 광주: 어린이집 유아가 유치원에서 아침(7:00~8:30), 저녁(17:00~) 돌봄
- 울산: 주말 10:00~18:00 운영 (간식·특화 프로그램 포함)
- 전북: 방학 중 협력기관 유아를 위한 별도 돌봄반 운영
🛠 어떻게 운영되나요?
주체 | 역할 |
---|---|
교육부 | 기본 계획 수립, 예산 지원 |
시도교육청 | 세부 계획 수립, 기관 지원 |
거점기관 | 돌봄 제공, 인근 기관과 협력 |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거점형 돌봄 지원단'이 현장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 교육부 입장
“거점형 돌봄기관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기관 특성에 맞춘 맞춤형 돌봄 정책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 요약
- ‘거점형 돌봄기관’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혁신적 시도
- 유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유연한 돌봄 체계 마련
- 맞춤형·주말·방학 돌봄을 통해 실질적 도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