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교육의 모든 것 2025. 3. 25. 19:09

교육부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수능 시험은 2025년 11월 13일 (목)에 시행되며, 이번 수능에서도 2022학년도부터 적용된 체제를 유지하게 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11월 13일(목)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2025년 3월 25일(화)에 발표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교육부 발표 내용을 가져온 것임을 밝힙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요

올해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를 활용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모든 문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되며,

수능이 종료된 후 문항별 성취 기준과 교육과정 근거가 공개될 예정이다.

EBS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연계율은 영역 및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를 유지한다.

연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문, 그림, 도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다.

또한, 수능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이 적응할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 응시 과목인 한국사는 변별 목적이 아닌 기본 소양 평가에 초점을 맞춰 출제된다.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가 유지되며,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 + 선택과목’ 구조로 운영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도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는 별도로 제공된다.

3월 말에는 2026학년도 수능 안내자료가 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장애인 수험생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점자 문제지를 원하는

시각장애 수험생에게 화면 낭독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전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추가로 2교시 수학과 4교시 탐구 영역에서는 점자 정보 단말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응시 수수료 환불 및 면제 제도를 시행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 지원 대상 포함)은 응시 수수료 면제가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2025년 7월 7일(월) 시행 세부 계획 발표 시 공개될 예정이다.

시험 영역: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해야 한다.
국어·수학 영역: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운영된다.
- 국어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수학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영어 영역: 듣기 평가(17문항)를 포함해 총 45문항이 출제된다.
탐구 영역: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선택 가능.
직업탐구 영역: 6개 과목 중 최대 2개 선택 가능하며, 2과목 선택 시 ‘성공적인 직업생활’ 필수 응시.
제2외국어/한문: 9개 과목 중 1개 선택 가능.
EBS 연계: 간접 연계 방식으로 50% 수준 유지.
시험 운영: 문제지는 교시별·영역별로 표지가 제작되며, 일부 영역은 합권 형태로 제공됨.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활용 가능하나, 현장 방문 접수 필수.
시험장 지급 물품: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수정테이프 제공.
성적표 표기: 국어·수학·탐구는 표준점수·백분위·등급 기재,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 등급만 기재.
이의 신청 제도: 문제 및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신청 절차 운영(세부 내용 7월 7일 발표 예정).

2026학년도 수능 시행 계획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 계획이 발표되었네요. 작년과 달라진 것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